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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gram

남양주 물의정원 산책 후 달빛식탁 구경

by Lily & Louis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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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였을까요~
폭염이 끝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나들이 가고 싶은 날씨였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막힌 실내보다 외부 자연환경 보며 걷는 데이트가 선호되는 요즘!

가까운 경기도 외곽 걸을만한곳 소개해요!

*날씨가 좋을 때 물의정원 사진*

사진 스팟!

한폭의 그림액자 같죠. 근데 막상 저기서 사진 찍으면 엄청 예쁘게 안나옴 ㅋㅋㅋㅋ...

그림같네요 ㅎㅎ

날씨좋은 가을엔 이렇게 보일 것 같아요.



정말 그림같아요!







남양주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입니다. 인근 주민들에게 물의 정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동네공원이지만, 외부인들에게는 일부러 시간 내서 데이트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죠.

물의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입니다. 물의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춘천 라이딩 때 자전거 타고 여길 지나갔었어요 ㅎㅎ 두물머리까지 이어집니다.



[위치정보]

주차는 무료에요! 주차장도 널널해요 ㅎㅎ


열심히걷다보니 배가 고파지는 시점~
차도 막히고, 저녁 해결하고 들어갈까 해서 들른 '달빛식탁' 입니다. 야외좌석이 있기에 여길 방문했어요.
분위기 정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좋을것 같아요.

https://www.instagram.com/dalbit_sictac/

운전하면서 들어가는 길이 좀 좁아서, 여기가 맞나?? 싶긴한데,, 맞아요! ㅎㅎ


들어오다 보면 요기 간판이 보이고, 가끔 식당직원이 주차 도우미 해주세요.
주차를 마치고 테라스 자리로 갔는데, Breaktime 끝나고 약 10분뒤에 도착했는데, 이게 웬걸 ㅎㅎ 자리가 한 테이블 빼고 꽉 찼어요. 겨우 한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를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엄청 많은가봐요! 제가 제 시간에 잘 찾아간듯 ㅎㅎ
그래도 북한강 보거나, 주변 길 산책하거나, 아깽이들 (3마리나 있었어요!)과 놀면서 기다리면 금방 들어갈듯 해요.



식당분위기!

실내 좌석도 예쁘죠~

피사의 사탑 레고 대박이었어요!!




메뉴를 잘 고른 것 같습니다.


요렇게 주말 데이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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