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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이딩4

주말 라이딩 [배곧 ~ 대부도] 소문난토종우리밀칼국수, KARPON 카페 방문 오랜만에 또 라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배곧 신도시 ↔ 대부도 에 다녀왔고, 자전거 길이 꽤 길지만, 중간 중간 자동차와 함께 해야하는 구간도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서 다녀야합니다. 관광지라 사람과 차가 많아서, 그렇게 쌩쌩 달리는 차는 없어서 무섭진 않습니다만... 항상 사람 조심! 차 조심! 합시다. 오이도 주변 지역을 배곧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제가 느끼는 바로 요 정도 구역인 것 같아요. (아파트가 급 세워지고 있는 곳들 ㅋㅋ) 저기 보라색으로 동그라미 친 곳 가보면 바다 (강..?) 보며 산책도 가능하고, 자전거 라이딩도 가능해요. 배곧한울공원, 배곧생명공원 등등! 돗자리나 캠핑의자에 앉아서 쉬는 가족/커플도 많습니다. 저는 여기에 약 2년 전부터 왔었는데, 그 때는 정말 한산했는데요. 지금은 .. 2021. 10. 4.
속초에서 강릉까지 라이딩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 수산항물회, 갈매기다방) 9월 첫주 불타는 금요일! 연차 휴가 내고 동해안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장기간 놀러가기도 힘들고, 어디 오래 머무르기도 걱정되어서요. 운동도 할겸 즐겁게 자전거 라이딩했어요. 요즘 넘나 좋은 날씨! 자전거 타면 딱인 가을날씨에요. 땡볕에서는 좀 더울 때도 있지만, 그늘로 들어가면 진짜 시원해요 >_< 습도도 알맞고요. 애플와치로 이렇게 기록! 배터리 문제로 중간에 끊겨서 ㅠㅠ 78km라고 밖에 안나오지만, 실제로 음식점과 카페 돌아간 것 포함하면 85킬로 정도 달렸어요. 자전거 인증센터 들려서 사진도 찍고, 자전거수첩에 도장도 찍었습니다. 꺄~ 먼저 속초터미널에서 봉포해변인증센터까지 가볍게 라이딩! 서울 경기와는 다르게 자전거 도로로 포장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았고, 비포장도로 + 자동차와 같이.. 2021. 9. 27.
주말 라이딩 [한강 ~ 춘천] (2022 자이언트 리브 랑마 어드밴스 2 디스크 QOM 105 로드바이크) 이렇게 장거리는 처음입니다. 첫 장기 라이딩............... 편도로 107 km ...! 중간 중간 쉬면서 갈 것을 계획했지만..그래도 정말 힘들었어요. 쉴 때 마다.. 기차 타고 다시 집에 돌아갈까 생각도 했지만! 산과 강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라 나름 바람도 선선했어요. 무엇보다도 이 라이딩을 제대로 해봐야,, 다음의 장거리에 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요렇게 증명! 아침 9시쯤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달렸습니다. >_< 그리고 저녁 8시 좀 넘은 itx 청춘 기차를 타고 돌아왔어요. --------------------------------------------------------------------------------------------.. 2021. 8. 22.
주말 라이딩 (서초동 ~ 강일 ic) + 폭염주의보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 단계에 폭염 지속으로 외출할 일이 정말 없습니다. (외근 1회가 있었지만) 밖에서 식사 일절 안하고, 재택근무 3주째를 이어가며 외출은 편의점이나 근처 좀 큰 슈퍼가 전부였죠 ㅠㅠ 전부 배달 + 새벽배송 반조리식품들… 입에 물리기도 하고 ㅠㅠ 몸은 더더욱 뒤룩뒤룩 쪄가서.. 이 더운 날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했습니다. 후덜덜.. 두꺼운 마스크에 쫄리는 바이크 옷까지 하니 처음에는 숨도 쉬기 힘들었어요! 중간 중간 나무 밑에서 잠시 쉬기도 하였지만 마스크는 못 벗은채 꾹꾹 짠내나는 땀 참아가며 ㅠㅠ 42 킬로 완주! (집 주소는 가리며 ㅎㅎ) 네이버 지도는 거짓말이에요! 한번도 안쉬고 가면 왕복 3 시간인건데,,, 절대 불가합니다 ㅠ 가는데 1 시간 50 분, 오는데 2 시간 반 .. 2021.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