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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gram

[롯데월드 부산] 입장권 예매방법, 매직패스 설명, 어트랙션 (놀이기구) 후기

by Lily & Louis 2022. 5. 8.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 예매, 입장정보, 꿀팁 등 요약 정보는 하단에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
[전화번호] 1661-2000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42상세주소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은 3/31에 오픈한 신상 놀이공원입니다!

사실 제가 부산에 온 이유는 ㅋㅋㅋ 해운대, 광안리를 보러온 게 아닌..! 롯데월드 때문이었습니다 캬캬❤️
(고작 이거 타자고 서울부터 부산까지 온 제가 호기로웠네요....)
롯데월드 잠실과 다르게 진짜 너무 가오픈 분위기의 체계없는 놀이공원이라 완전 초 열 받았는데요.....
그래도 원했던 놀이기구 (자이언트 스플래쉬, 자이언트 디거, 자이로 스윙)은 다 타고 오긴 했어요 에휴 ㅋㅋ
ㅋㅋㅋㅋ 놀이기구는 짜릿합니다!


일단 5/6은 평일이긴 하나 금요일이고 샌드위치 연휴 때문에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ㅠㅠ
아 근데 듣기로는 평일에도 사람 많대요..
평일에도 인기 어트랙션은 1시간 이상 대기 기본이라고 합니다. 후덜덜....

그럼 제가 찍은 사진과 영상부터 공유드려요!!

동영상이 자꾸 작게 올라가네요ㅠㅠㅠ 크게 보려면 인스타 링크ㅠㅠ참고 ㅠㅠ
가장 핫하고 새로운 놀이기구부터 공략하는게 맞겠죠? ^^
기존 롯데월드 서울 보다 강력해진 어트랙션부터 공략하겠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자이언트스플래쉬부터 줄을 섰어요.
30 분도 안 걸려서 들어갔고 아마 저 탄 이후에는 2 시간은 줄 스셨을거에요.
아 물론 저도 다음 놀이기구 부터는 2 시간 이상 줄 섰죠...^^...ㅎ ㅏ


(일단 여기에서 실수가 하나 있었음.. 밑에 '매직패스' 얘기 참고)물을 엄청 맞아서 난리도 아니네요 ㅋㅋㅋ

여기까진 기다릴만 했어요..^^ 2 시간 10 분 정도 였는데 괜찮았어요.
배고프니까 중간에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도 사왔어요. 화장실쪽 키오스크가 좀 더 빠르고 그늘이에요. 거기에 줄 서세용 ㅎㅎ
그리고 실내에서 드실 생각 하지마셔요~ 줄 서기 바쁘니까 줄 서면서 드시는 걸 추천.. 아 물론 더워 죽겄지만^^;

언더랜드스낵.
그리고 자이언트 디거 타고 퇴장할 때 있는 요기가 줄 제일 짧은 푸드코너 같아요! 뭐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여기로 가세요. 다른 곳은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요. 여기가 좀 잘 안알려지기도 했고 퇴장하는 쪽에 있어서 다들 모르시는 것 같아요.


이게 줄이 드럽게 길어서.. 진짜 ㅋㅋㅋㅋ 이성을 잃을 뻔 … 3 시간 40 분 기다렸어요. 운행 시간이 길어요 보니까.. 한번에 40 명 태우는데도 이렇게 줄이 빨리 안 줄어드는 건 운행 시간이 길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좌석은 5 개가 망가져서 못 태워요 ㅋㅋㅋ 진짜 똥망스럽다 롯데야..


놀이기구는 이렇게 설치되어 있는데요.


#토킹크리 #쿠키열차 #날아라꼬꼬 #달려라염소 #춤추는포니 #아기돼지범퍼카
#양들의격투 #회전목마 #스완레이크 #자이언트스플래쉬 #회전그네
#키즈토리아 #캔디트레인 #오거스후룸 #자이언트스윙 #자이언트디거
다 적고 나니까 진짜 별 것 없네요. ㅠㅠ 아직 땅덩이도 넓고 옆에 더 개발할 땅도 많으니 필히 추가로 지어야할 것 같아요. 어른들이 탈 게 너무 없다보니 자이언트 3가지에 몰리니까 대기시간이 미친듯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_- 좀 제발 무서운 놀이기구 좀 여러개 만들어라..
그리고 혜성특급 같은게 없다니요.. 진짜 대실망
[장점]
자이언트 스플래쉬. 시원하고 짜릿하다. 후룸라이드보다 재밌다.
[단점]
1. 입장하는 곳이 한 곳이라, 너무 몰린다.
인건비 아낀다고 보안요원도 얼마 있지 않아 줄 서는 것이 엉망진창이고 중간에 제지하는 사람도 없다.
새치기도 다반사였을 것 같다.
하다못해 바리케이트라도 제대로 설치해두었으면, 빠릿빠릿한 한국인들은 알아서 질서 잘 지키는데..
줄서는 푯말이나 바리케이트 없으니 도저히 잘 지켜질리가?
그리고 완전 땡볕에서 1시간을 넘게 서있는데 어떻게 그 흔한 그늘 루프 하나 설치해두지 않는지
롯데가 다시 한번 악덕기업이라는 걸 느낀다.. ^^ 2. 편의시설이 완전 똥망이다.
개수대가 없다. 코로나19라 그런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어떻게 물 한잔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지?
자판기라도 있어야하는 것 아닌가? 자판기가 없다 ㅡ ㅡ
그러면 음료를 파는 곳이라도 많아야하는데, 그런 곳도 별로 없다.
화장실은 개미콩만해서 줄을 어마어마하게 서야한다. (차라리 입장게이트 가는게 그나마 줄 짧음)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같은 것이 별로 없다.
일단 전부 야외 놀이공원인데 그늘막이 별로 없으니
사람들이 다 지쳐서 어디 조금이라도 그늘진 곳 있으면 벽에 붙어서 서있다; 3. 면적이 너무 좁고 어트랙션 개수가 적어서 몰린다
아무리 내가 연휴에 갔다고 하더라도, 평일에도 이런 불만이 쏟아져나올정도면...심한 것 같다.
서울 다음으로 큰 도시가 부산이고.. 거기는 광역시 3개가 있는데...
그것도 대기업 롯데에서 만든 놀이공원인데 사람이 몰릴 걸 예상해야하는데 왜이렇게 개미콩만하게 지어놓은건지 ;;;; 성인이 탈만한 어트랙션이 3개밖에 없는게 말이 됩니까!

4. 안내요원, 보안요원이 너무 적다
이노무 인건비 아껴쓰는 악덕기업 롯데같으니라고...
제발 입장할 때 '입장줄' '오프라인 예매줄' 표시를 하던지 현수막이라도 걸어놔라...
입장(온라인 선예매 한사람)과 현장예매가 막 섞여있고 난리도 아니다.. ^^
그리고 사회적 약자가 보이진 않았는데,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저 계단을 어떻게 올라가며 어떻게 놀이공원을 이용하지? 싶었다. 안내가 너무 부족해서 (입장게이트 쪽 엘베는 있긴 한데)
아무튼 3/31에 오픈한만큼, 내가 체험판 입장에 당한 것 같지만..
부디 좀 각성해서 제발 내년에는 발전해있기를 바랍니다. ㅠㅠ 자...! 제가 단점을 나열한 것을 보시고도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을 가고 싶다면.. ^^
조금이라도 덜 짜증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어찌되었든 짜증은 난다는 것..ㅋㅋㅋ)
1. 온라인 예매 필수
가시기 최소 2-3일전 온라인 예매는 필수이며, 앱으로 하지 마세요.
앱으로 했다가 '롯데월드 잠실'거 예매되서 결국 못 들어간 사람 봤음...
앱은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들었어요.
그냥 네이버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 검색해서 공식홈페이지 가서 예매하세요.
네이버 예매하셔도 되는데 할인 최대로 받으시려면 공식홈 ㄱ ㄱ ㄱ 2. 할인되는 신용/체크 카드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PAYCO나 카톡페이 할인도 되는지 보시구요.
이건 시시 때때로 달라져서 아무래도 공식홈에서 직접 결제하시면서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롯데카드면 무조건 할인되는 것 같고, 그 외에는 BC카드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50% 할인 받았어요! (우리BC카드였음)
전월실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까 일단 가지고 있는 카드 모두 꺼내서 결제 시도해보시길!
(이틀 전에 예매했는데, 결제하고 나서 바로 취소하면 수수료 없어서 저는 여러 카드로 테스트 해봤어요)
할인되는 카드 아니면 어차피 결제가 안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대망의 매직패스
제가... 분명히.. 매직패스 하이패스 패스트트랙 뭐 이런 단어 다 알고 있고,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갔을 때도 빠른 입장부터 알아봤던 mbti 극 J 타입입니다. ㅠ ㅠ
저의 판단 미스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직패스' 눌렀는데 '준비중입니다' 라는 팝업이 뜨는거에요.
그래서 순수하게 '아.. 3/31 오픈했으니 뭐 두달도 안되어서.. 시스템 준비가 안된거구나..' 했죠..

매직패스는 현장구매입니다.
매직패스는 현장구매입니다.
매직패스는 현장구매입니다.
매직패스는 현장구매입니다.
매직패스는 현장구매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입장하고 나서 '자이언트 스플래쉬' 타러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줄이 한 50명 정도 되는거에요.
제가 줄 선 분께 "아 여기 스플래쉬 줄인가요?" 했더니 "아뇨 인포메이션 줄이에요" 하셨어요.
그래서 아 글쿠나 하고 그냥 지나쳤거든요.
알고보니 인포메이션 에서 '매직패스' 구매할 수 있습니다. ㅡ ㅡ
ㅎ ㅏ...................... 그냥 지나친게 천추의 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걸 !!!!!!!!!!!!!!!!!!!

시원하게 스플래쉬 타고 롤러코스터인 '자이언트 디거' 줄 섰는데, 누가 뭐 찍고 빠르게 통과하길래
그때 ' 아 ...... 저걸 어디서 판매하고 있던거구나.. 실제 존재하는 거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죠.
ㅎ ㅏ... ㅠㅠ 엉엉
다시는 안 올 것 같기는 한데, 다음에 오면 아침 8시부터 와서 입장줄 선 다음에 매직패스 구매할거에요!!!


[진짜 총정리]
온라인 예매 필수 -> 당일 ASAP 빨리 도착해서 입장 -> 입장 후 인포데스크 뛰어가기
-> 매직패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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