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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ly Cats

퓨리나 원 성묘 사료 체험기 (아직 진행중!) #랙돌냥 #놀숲냥

by Lily & Louis 2021. 7. 29.



전 냥냥이 두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아깽이 때는 모르는 점 투성이라 책 사서 나이대 별로 해야하는 것들 (특히 병원을 언제 가고, 어떤 진료나 검사를 해야하는지)을 익히느라 바빴는데요.


어렸을 때 해야할 것이 왜이리 많은지 ㅠ
- 기본적으로 의식주는 다음과 같고…
의(는 필요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털장갑? 빗?), 식(건사료, 습식사료, 긴급고열량사료), 주(캣타워?ㅎㅎ) 와 화장실모래, 화장실
- 동물병원은 어디가 유명한지, 개월수 대비 언제 접종하는지, 대략적인 비용은 어떤지, 중성화 언제 할것인지
- 인터넷 커뮤니티 어디가 좋은지 (사료 정보 참고 위해)
-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잘.. 농담입니다 ㅎㅎ


완존 아깽이 시절이에요 ㅎㅎ



그치만.. 이제 4살이 되어가니..
사실 병원은 정기검진이나 스케일링 하기 위해 1 년에 두세번 정도 가고 있어요.
물론 갑작스러운 설사나 사료토, 흰토 자주 하면 병원 수시로 가곤 했죠.


평소에는 사료와 모래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성묘 키운지 오래되신 집사님들도 아마 그러실거에요.
기본 접종이나 중성화 같은 큰 산은 넘었으니..

나잇대별 주의관찰해야할 질병들 빼고는 이미 냥냥이들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이 형성되어서, 뽀시래기 시절처럼 항상 보호관찰할 정도의 불안한 일은 크게 없죠. ㅎㅎ

그러나 사료나 모래는 정말 기본이고 또 계속 소진되는 것이라.. 살 때마다 고민합니다.
모래는 브랜드를 자주 바꾸는게 좋지 않다고 해요.
다만, 사료는 어느정도 섞어서 주면서 새로운 사료를 접하게 하는 것도 좋다고 수의사분들 또는 수의사유투버들이 언급하더라고요.




저도 사료 로테이션할겸! 퓨리나원 을 아이들에게 급여해보았습니다.

첨에는 어색한지 안나오네요 ㅋㅋ


요 사료는 어떻게 받은거냐면 ㅎㅎ
인스타그램으로 평소에 고양이사료나 영상기법(?) 등을 항상 찾아보는 편이에요. 둘러보다가 이벤트 하길래 참여했습니다. 자주하는 편은 아닌데 운 좋게 당첨 ㅎㅎ

https://www.instagram.com/p/CPIQlvblIwO/?utm_medium=copy_link

(인스타 주소는 요기⬆️)


이렇게 귀여운 발판 (아마 화장실 모래 튀지 않게 하는 발받침인듯) 과 같이 왔어요.
그러나 저는 이미 로봇청소기와 엄청 큰 발판을 두고 있어서 ㅋㅋㅋ 요건 일단 고양이 팬트리에 킵~



전전에 먹이고 있던 사료가 퓨어비타,
전에 먹인 것이 헤일로 였어요.
사실 헤일로 급여한지 2주가 겨우 지났던 터라 좀 애매하긴 했지만!
퓨리나원 사료도 헤일로만큼 기호도가 좋았어요.


PURINA Your pet, Our Passion
1987년에 탄생한 퓨리나 원 캣은 고양이 건강에 관한 특별한 요구에 맞추어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자체 개발한 슬러리 공법을 통해 순 살코기로 만들어진 퓨리나 원 캣은 반려묘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최상의 건강 맞춤 식단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품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했어요 ㅎㅎ)

몇주 후의 변화를 강조하는 사료네요! ㅎㅎ
제 투냥이들에게 잘 급여하면서 건강한 변화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빨리달라냥~

자동급식기에 채워주었습니다. 사료 알갱이 모양이 참 귀여워요.


감자는 잘 캤는데,, 약간 무른 맛동산이 나오기도 해서.. 요 점은 좀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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