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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tics

[재구매 후기]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 섹시한 남녀 향수 추천!

by Lily & Louis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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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전!
화장대 향수가 가벼워진 것 같고.. 정수리, 손목에 뿌리는데 뭔가 시원하게 안 나오는 느낌!
재구매할 때가 되었구나! 했습니다.


더현대로 달려갔어요! 주로 신세계강남을 가곤 했지만 여의도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현대카드 더핑크 혜택으로 VIP 발렛 주차권 받으러 간건데.. 이건 나중에 블로그 글로 남기겠어요.. 살짝 열 받는 일이 ㅠㅠ)

쨔쟌~

이건 원래 쓰던 것!






조말론 머르 앤 통카 코롱 인텐스
Jo Malone Myrrh & Tonka Cologne Intense



진귀한 나미비아 머르 나무의 손으로 수확한수액의 향이 통카 빈의따뜻한 아몬드와 바닐라 노트와 어우러져고급스럽고도 중독적인 향입니다.

탑노트: 라벤더 장뇌, 꿀, 건초의 상쾌함으로 아로마틱한 향을 만들어 냅니다.

하트 노트: 오뭄비리 머르 앰버의 따뜻한 발삼 노트로 독특하고 풍성한 향이 느껴집니다.
나미비아의 머르나무는 생기 넘치는 동양적이고 관능적인 향을 뿜어냅니다.

베이스 노트: 통카 빈 동양적인 향의 대표 요소인 통카 빈에 아몬드, 바닐라, 향기로운 타바코 향이 가미되어
기분 좋은 따스함을 선사하고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전성분 (빼놓을 수 없죠!): 변성알코올, 정제수, 향료,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리날룰, 알파-이소메칠이오논, 리모넨,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시트로넬올, 벤질벤조에이트, 쿠마린, 제라니올


(-> 근데 홈페이지랑 제가 산 제품의 설명이랑 달라요. 뭘까요...... 알러젠 추가 표기사항이 생기는건지 전성분이 살짝 변경된건지..)




총평:
저의 최애 향수 중 하나입니다.
훨씬 어렸을 때는 러블리한 느낌의 향, 시트러스계열 또는 청량한 민트향 느낌을 좋아했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 우디향 베잇의 중성적인 느낌의 향이 좋아지더라고요.
요게 남자향수로 많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여성들이 쓰기에 전혀 문제 없고 오히려 남자가 쓰기엔 살짝 가벼워요!
커플로 쓰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짝궁과 같이 쓰고 있어요.
(짝궁은 존바바토스와 페어링해서 씀)

굉장히 신비한 향이 나면서 뭔가싸한 향도 나기로 유명하고, 베르가못향도 나면서 굉장히 좋아요.

특히 지속력이 좋아요! 아침에 3-4번 뿌리면 점심먹고 나서도 계속 은은하게 남아있어요.
샤워코롱이 아닌 인텐스 라인이라 지속력이 우수해요.




결론적으로 우디함과 스파이시함이 적당히 있어서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P.S.: 샘플로 받은 건 요 두 개!
- 조말론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 조말론런던 우드 세이지 & 씨솔트 코롱
페어링 해서 써봤더니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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